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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전신인 다이너스클럽코리아에서 2010년 10월에 현대카드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현대카드는 자동차회사의 계열사의 장점을 살려 자동차 구입과 연계한 M카드를 선보였는데요. 현대카드 M카드로 선할인 받은 금액을 자동차 구입할 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타 카드사와 차별화 된 부분이었습니다. 현대카드는 그 이후에도 다양한 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관한 표를 보면 현대카드의 결제일은 다른 카드사에 비해 간격이 좀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카드사의 경우 하루 단위로 결제일이 가능한데 현대카드의 경우에는 결제일을 1일, 5일, 10일, 12일, 15일, 20일, 23일, 24일, 25일, 26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근로소득자들의 급여일이 20일에서 25일에 많은 점 때문인지 23일 부터 26일 까지는 하루 단위로 결제일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군요. 그런데 23일 부터 26일 까지 모든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24일과 26일의 경우엔 현대카드 S카드만 결제일을 선택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위의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보면 일반적인 카드결제인 일시불 및 할부결제일때와 현금서비스 이용을 할 때의 결제일별 이용기간이 다른 것을 알수있습니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결제일이 25일 이라면 카드의 이용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위의 표를 보면 일시불 및 할부결제는 전월 14일 부터 당월 13일 까지 이용한 금액이 당월 25일에 청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현대카드 결제일이 25일인데 현금서비스를 이용했을 경우에는 전전월 27일 부터 전월 26일 까지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금액을 당월에 청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현대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정보는 어떨 때 활용하면 유용할까요?

 

 

제 생각에는 소소하게 결제하는 패턴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클 경우에는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따라 결제일이 빨리 돌아올 수도 있고 한 달 뒤에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정보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평소 한 달 평균 카드결제 금액이 50만원 정도 나오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달에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여야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번 달에 벌써 이것 저것 결제한 금액이 거의 40~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100만원 정도의 추가 지출을 해야합니다. 현대카드 결제일이 20일인데 오늘은 7일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위의 표를 보면 결제일 20일의 경우 신용카드 이용기간이 전월 9일 부터 당월 8일 까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이 7일이니까 이틀만 기다렸다 9일에 신용카드로 컴퓨터 대금을 결제하면 이번 달이 아니라 다음 달에 결제금액이 청구되기 때문에 결제일 까지의 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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